주인장의 추억~
송빼빠
메모리
2018.05.22 04:19
나의 학동들
참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구먼~
나의 학동들 보고싶구나.
너희들이 마흔이 넘어있으니 이게 왠말이냐.
석진이...뉴욕파 화가 문화철도 959~
진영이도 보고싶고~ 미경이는 현우씨랑 잘살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다.
하하하~ 추운 화실 바닥서 ...참 열심히들 공부했다.학동들아~
고맙다 잘 따라와줘서~
대근이는 아직도 덩치가 큰지~~
개구리(현정) 자는 표정 봐라~
혁섭이 구성일이...
참 지금보니 촌스럽긴 하구나!~
우리 빡쇠 잊지않고 요번 스승의 날에도 삼겹살 많이 사줘서 자~알 먹었구나~
보고싶은 나의 아버지 어머니
하늘나라에서 잘 계시는지요.
정말 정말 보고싶습니다.